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서천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원섭, 국민의힘 김경제,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김원섭 후보는 31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김경제 후보는 24.4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후보는 18.2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4.6%를 얻은 무소속 노성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478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후보가 30.0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원섭 후보 22.9%, 국민의힘 김경제 후보 16.3%, 무소속 노성철 후보 14.1%, 진보당 박병문 후보 11.8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후보가 28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원섭 후보 23.3%, 국민의힘 김경제 후보 19.1%, 무소속 노성철 후보 13.9%, 진보당 박병문 후보 11.7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원섭 후보는 한산면(42.1%), 화양면(30.5%), 기산면(25.8%), 마서면(24.0%), 마산면(22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김경제 후보는 장항읍(23.7%), 마서면(20.6%), 화양면(16.7%), 기산면(11.3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후보는 마서면(33.6%), 한산면(32.0%), 장항읍(31.1%), 화양면(30.0%)에서, 무소속 노성철 후보는 장항읍(22.9%), 기산면(13.0%), 마서면(11.2%)에서, 진보당 박병문 후보는 마산면(47.4%), 기산면(26.6%), 화양면(15.4%), 한산면(12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김원섭 후보는 "화양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김원섭 후보는 "한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진보당 박병문 후보는 "기산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원섭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진보당 박병문 후보는 "마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원섭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장항읍"은 「 김아진」31.1% > 「 김경제」23.7% > 「 노성철」22.9% > 「 김원섭」17.9% > 「 박병문」4.5% , "마서면"은 「 김아진」33.6% > 「 김원섭」24.0% > 「 김경제」20.6% > 「 노성철」11.2% > 「 박병문」10.7% , "화양면"은 「 김원섭」30.5% > 「 김아진」30.0% > 「 김경제」16.7% > 「 박병문」15.4% > 「 노성철」7.4% , "기산면"은 「 박병문」26.6% > 「 김원섭」25.8% > 「 김아진」23.3% > 「 노성철」13.0% > 「 김경제」11.3% , "한산면"은 「 김원섭」42.1% > 「 김아진」32.0% > 「 박병문」12.5% > 「 김경제」9.9% > 「 노성철」3.5% , "마산면"은 「 박병문」47.4% > 「 김원섭」22.4% > 「 김아진」19.4% > 「 김경제」7.8% > 「 노성철」3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서천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1,741명 중 13,59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2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571명, 기권:8,14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